하루만에 할 수 있는 추억거리들.... 사는 이야기...

지난 토요일 친구의 보챔과 땡깡과 우김으로 인해서 동네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끼리만 간게 아니라 친구의 외삼촌과 외삼촌의
외가댁을 포함한 대식구였던지라 여러모로 복잡다난(?)했습니다.

물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시작은 조금 어설펐습니다. 4시에 출발해서 5시에
도착한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물론 해도 안 뜨고 구름만 잔뜩 낀 것도 좋았죠.
문제는 놀이문화, 오로지 먹거리뿐이었지만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진흙탕이나 모래밭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차를 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일행이 집에 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도중 생겨났습니다. 먼저
친구들끼리 타고 온 승함차가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거였습니다. 낮에 다른 차를
보면서 웃을 상황이 아니었던 거죠. 할수없이 8시쯤 레카를 부르고 기다렸습니다.
30-40분 수다를 떠는 동안 레카가 도착했는데, 그만, 그만 레카도 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큰 레카를 부르고 다시 수다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술 취한 과객한분이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친구들한테
시비를 걸다가 모두 무시하니까 위쪽에 세워둔 이름모를 SUV를 돌맹이를 이용해
부시고는 운전석에 떡하니 들어가서 누운 겁니다. 그걸 발견한 차주인은 어이없다는
듯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큰 레카보다 먼저 도착한 경찰은 술 취한 과객을 무리없이
인솔해 갔습니다. 사실 과객이 그냥 경찰차에 탓습니다.

경찰차가 오고 나서 도착한 큰 레카차가 모래밭에 빠진 두대의 차를 꺼내고 돌아왔습니다.

ps .....시작은 창대한데 끝이 애매모한....이유는 쓰기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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