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5일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할 때 나오는 명언 아닌 명언이지만 들을 때마다 혹은 내뱉을 때마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들었다.'라는 기분이 드는 말입니다.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어디서,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서 칭찬이 되기도 하고 욕이 되기도 하는 말이지만
제가 말하려는건 칭찬 쪽에 관련되서 쓰는 말입니다.
현재 축구계에서 저 말이 어울리는 선수가 한둘이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모습으로 자신의 진가를 알려주고있는 선수들 몇명을 꼽아 보겠습니다.
1. 데이비드 베컴
현 AC밀란(원소속 LA갤럭시)
베컴을 지칭하는 말 중에서도 여러분들이 모두 아실만한 별명은 사실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승청부업자'라는 별명입니다. 사실 축구계에서는 별명이 서로서로
물려주는 식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당대에 와서 '우승청부업자'라는 별명은
베컴이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맨유와 레알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했지만 두 팀에서 모두 쫒겨나다시피 팀을 떠났습니다.
공통점 아닌 공통점입니다만 그렇게 떠나서 도착한게 생소한 미국리그의 LA갤럭시!
여러 팬들이 생각하기에 '베컴도 슬슬 은퇴 준비하나보네?'라는 생각을 가질법한
이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베컴이 보여주는 국대에서의 활약상, 그리고 단기임대로
도착한 밀란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에 비추어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3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베컴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2. 지네딘 지단
현 프랑스 조기축구단(에 있으려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결승에 올려놓은 선수는 다름 아닌 지단입니다.
그라운드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활약을 넉넉하게 보여주는
선수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ps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라 딱히 할 말이 없어요(....)
3. 후안 로만 리켈메
현 보카
이 글을 쓰면서 가장 말하고 싶었던 선수입니다.
인생을 살펴보면 참으로 굴곡만은 선수인데 실력을 보면 참으로 평평합니다.
물론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로 곧게 뻗어있는 선수입니다.
빅리그 입성했다고 좋아했더니 당시에 외계인이라는 특수종족으로 분리된
호나우딩요에 밀려 팀을 떠나고, 다시 팀을 옮겨 정착하나 싶더니 수뇌부와
관계가 안 좋아서 벤치만 지키다가 고향팀인 보카로 돌아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그렇다쳐도 비야레알에서의 취급은 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거야 어쨋든 리켈메의 진가를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난 때는 코파아메리카2008에서 입니다.
그 당시 소속팀 비야레알과 관계가 안 좋아서 07년 초반 보카 단기임대 이후 거의 1년 가까이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대표팀경기만 뛰었을 겁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는 아쉽게 준결승에 머물고 맙니다.
그리고 그때 증명된 사실은 딱 두가지였습니다.
1. 리켈메를 중심으로 짜여진 아르헨티나가 얼마나 강한가!
2. 리켈메가 침묵하는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약한가!
구구절절이 설명할 것도 없이 리켈메가 편히 활동을 한 준결승까지의 아르헨티나와
목숨을 걸고 리켈메를 틀어막은 브라질의 전술이 빛나던 결승전을 비교해 보면 간단합니다.
한 선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의 강점과 그걸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리켈메의
활약은 과연 이 선수가 1년 동안 공식 경기를 안 뛴 선수가 맞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ps 리농부 화이팅!!!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는 말이 빛날 수 있는 선수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s .....근데 저기서 영어를 빼면
"활약은 순간이지만 실력은 영원하다."가 되나?!
여담이지만
현재 축구계에는 플레이 메이커가 없습니다.
말이야 많지만 진정한 의미의 플레이 메이커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플레이 메이커 리켈메가 좋은가 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들었다.'라는 기분이 드는 말입니다.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어디서,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서 칭찬이 되기도 하고 욕이 되기도 하는 말이지만
제가 말하려는건 칭찬 쪽에 관련되서 쓰는 말입니다.
현재 축구계에서 저 말이 어울리는 선수가 한둘이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모습으로 자신의 진가를 알려주고있는 선수들 몇명을 꼽아 보겠습니다.
1. 데이비드 베컴
현 AC밀란(원소속 LA갤럭시)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승청부업자'라는 별명입니다. 사실 축구계에서는 별명이 서로서로
물려주는 식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당대에 와서 '우승청부업자'라는 별명은
베컴이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맨유와 레알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했지만 두 팀에서 모두 쫒겨나다시피 팀을 떠났습니다.
공통점 아닌 공통점입니다만 그렇게 떠나서 도착한게 생소한 미국리그의 LA갤럭시!
여러 팬들이 생각하기에 '베컴도 슬슬 은퇴 준비하나보네?'라는 생각을 가질법한
이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베컴이 보여주는 국대에서의 활약상, 그리고 단기임대로
도착한 밀란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에 비추어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3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베컴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2. 지네딘 지단
현 프랑스 조기축구단(에 있으려나?!)

그라운드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활약을 넉넉하게 보여주는
선수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ps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라 딱히 할 말이 없어요(....)
3. 후안 로만 리켈메
현 보카

인생을 살펴보면 참으로 굴곡만은 선수인데 실력을 보면 참으로 평평합니다.
물론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로 곧게 뻗어있는 선수입니다.
빅리그 입성했다고 좋아했더니 당시에 외계인이라는 특수종족으로 분리된
호나우딩요에 밀려 팀을 떠나고, 다시 팀을 옮겨 정착하나 싶더니 수뇌부와
관계가 안 좋아서 벤치만 지키다가 고향팀인 보카로 돌아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그렇다쳐도 비야레알에서의 취급은 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거야 어쨋든 리켈메의 진가를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난 때는 코파아메리카2008에서 입니다.
그 당시 소속팀 비야레알과 관계가 안 좋아서 07년 초반 보카 단기임대 이후 거의 1년 가까이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대표팀경기만 뛰었을 겁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는 아쉽게 준결승에 머물고 맙니다.
그리고 그때 증명된 사실은 딱 두가지였습니다.
1. 리켈메를 중심으로 짜여진 아르헨티나가 얼마나 강한가!
2. 리켈메가 침묵하는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약한가!
구구절절이 설명할 것도 없이 리켈메가 편히 활동을 한 준결승까지의 아르헨티나와
목숨을 걸고 리켈메를 틀어막은 브라질의 전술이 빛나던 결승전을 비교해 보면 간단합니다.
한 선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의 강점과 그걸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리켈메의
활약은 과연 이 선수가 1년 동안 공식 경기를 안 뛴 선수가 맞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ps 리농부 화이팅!!!
"폼은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는 말이 빛날 수 있는 선수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s .....근데 저기서 영어를 빼면
"활약은 순간이지만 실력은 영원하다."가 되나?!
여담이지만
현재 축구계에는 플레이 메이커가 없습니다.
말이야 많지만 진정한 의미의 플레이 메이커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플레이 메이커 리켈메가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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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2/05 01:05 | 스포츠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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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글쎄……'였는데 이건 뭐……. 저나이에 이적료로 500몇억이 튀어나오는거 보면 굉장해요. 정말로.
리켈메……'현대축구의 반역자' 였던가요?(웃음). 어쨌든 노란잠수함은 순행중인듯 하니 그 생각이 잘못된건 아니지만요……. 갑자기 FM생각나네요. '리켈메 좋나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면 늘 달리는 답변내용중에 하나 '네,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리켈메를 중심으로 팀을 짜야 합니다.' 그나저나 리켈메 이번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탈락했죠?. 대신 베론이 들어갔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베컴은 누구 말처럼 AC밀란의 유망주일 뿐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라고 말하는 선수들이기도 하지요.
리켈메는... 정말 뭔가 계속 기회는 주어지지 않지만
자신의 능력은 맘껏펼치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