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과 볼튼의 경기를 아주 기쁜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기쁜이유는 아스날전이라는 것 빼고도 경기 시간이 11시 30분이어서 졸음과 싸우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스날 전 선발라인업은 예상대로 나왔습니다.
반 페르시 아데바요르
나스리 에부에
디아비 데닐손
클리시 샤나
주루 투레
알무니아
벨라 벤트너 램지 파비앙스키(그 외는 자세히 못 봤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를 디아비가 매꿧고, 올 시즌 들어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에부에가 월콧의 빈자리를 메웠습니다. 그 외에는 생각하는데로 평범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빵집라인인 투레주루도 볼수있었지요.
우선 전반전을 보면 침묵 침묵 침묵입니다. 나스리나 디아비 데닐손 에부에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 했고, 그나마 클리시와 샤나의 오버래핑이 괜찮아서 공격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미들진이 죽어있는 상황에서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아데바요르의 침묵이 반 페르시의 분전으로 이어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 했습니다.
점유율만 높은 전반이 끝나고 시작된 후반전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후반들어서 데닐손이 조금 살아나고 나스리의 중앙침투가 많아지면서 공격이 좀 더 활발하게 됐지만 큰 의미로는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후반전도 중반으로 접어들때 이루어진 선수교체
들어옴 벨라 벤트너
나감 디아비 에부에
전체적으로 좋지 못 하던 두 선수를 빼고 투입된 두 선수로 인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디아비대신 투입된 벨라로 인해서 경기의 흐름자체가 빨라지고 위협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디아비자리를 대신해서 가운데로 이동한 나스리의 패싱력이 살아나면서 공격진에도 활로가 뚫리고 위협적으로 변했습니다. 이어서 투입된 벤트너는 들어오자마자 유효슈팅을 날리면서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80분경에는 반 페르시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합니다.
전체적으로 경기 내내 좋았던 선수는 반 페르시 클리시 샤나 주루 투레정도가 되겠고, 후반전에는 나스리 데닐손정도까지 늘어나겠습니다. 그리고 교체되어 들어온 두 선수는 들어오면서부터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기가 끝나갈때 아데바요르가 나가고 램지가 들어왔는데 램지는 뛴 시간이 적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골키퍼였던 알무니아는 추운날씨에 공도 안 오고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뽑는 아스날 최고의 선수
로빈 반 페르시
ps ....아데바요르는 전 시즌의 위력은 어디 갔다 버렸나요?





덧글
ps:이제야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