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을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리뷰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느낀 짧은 감상입니다.

우선 처음 보면서 든 생각은 "진지한 장면인데 왠지 웃겨?"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장 안 전체에서 벌어지는 웃음인지라
참 미묘합니다. 상황으로 봐서는 분명히 진지하고 심각한 상황인데
왠지 모르게 웃고 있는 관객들,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이런 감상평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무한 염장질을 위한 영화"
전 이 의견에 적극적으로 찬성할 겁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노골적으로 염장을 질러서 해탈할 지경입니다.

그 외에 영화의 평점을 매겨보자면 현재 개봉 중인 외화 중에선
가장 볼만하고, 점수로는 10점에 7.5점정도 입니다.

특별히 나쁜점 없고, 시나리오는 원작과 거의 동일한 듯 보이니
문제점을 찾을 필요없고, 케릭터들의 관계도 나름 잘 묘사된 편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액션(나르고, 달리고, 싸우고 등)에서 조금
어설픈 모습들이 보인다는 겁니다만 이건 뭐 애교수준으로 넘길만 합니다.

ps ...내일은 과속스캔들....

by 용관 | 2009/01/03 21:56 | 문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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