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동갑내기 스타들.... 사는 이야기...

 
이름 박정석
활동분야 스타크래프트리그
소속 공군ACE
별명 영웅토스, 무당토스, 물량토스, 가을의 전설(은 유명 프로토스라면 누구나;;)
생일 12월 27일

박정석이 있기에 스타리그를 봤고, 박정석 종족이기에 프로토스를 좋아했던 골수 박정석빠(는 아니고 그냥 팬)였습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가슴이 아프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박정석이니까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2004년도 8월 쯤(아마...) 박성준선수와 결승전이 있었죠. 당시 저는 7월 15일 입대라 참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박정석 결승갈거 같은데...군대 연기할까?" 라는 주제로 말입니다. 이런 고민까지 할 정도면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겠죠?
ps ...참고로 덕분에 그 박성준 선수를 싫어합니다.(....)

흔히 요새는 완성형토스(저그, 테란)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날렸던 선수들이 요새들어 주춤하는 이유라고 하지요. 그래서 물량토스인 박정석은 힘들다고 합니다...만 2년만에 귀환한 영웅이 16강전에서 3연승을 할 때의 포스를 생각한다면 박정석은 아직도 프로토스의 영웅입니다.

테란에 황제와 천재가 있고, 저그에 본좌와 투신이 있어도 부럽지 않습니다.
프로토스에는 영웅이 있으니까 말이죠.
12월 3일 공군ACE로 첫 데뷔를 하는데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이름 라파엘 반 데 바르트(Rafael Ferdinand van der Vaart)
활동분야 프로축구
소속 레알 마드리드
별명 VDV(?)
국적 네덜란드
생일 2월 11일

한국에는 호날두의 마드리드영입설과 관련해서 많이 알려진 반데바르트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선이 아닌 차선으로 반데바르트를 영입했지만, 지금 그 선택은 최선을 뛰어넘은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이적 첫 해 자신의 진가를 보이면서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반데바르트는 원래 욕 좀 먹는 선수였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 못 해서 얻어먹는 욕이었죠.
하지만 아약스에서 함부르크로 넘어가면서 상황이 급반전했습니다. "기량만개" 이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였죠. 거기에 클럽뿐 아니라 국대에서의 활약도도 엄청난 수준입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한지 이제 3달이 넘어갈 뿐이지만 그 곳에서 전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분데스리가에서처럼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라른 명칭을 가져와도 좋구요.






이름 클래스 얀 훈텔라르(Klaas Jan Huntelaar)
활동분야 프로축구
소속 아약스
별명 헌터
국적 네덜란드
생일 8월 12일

네덜란드에서 반니스텔루이의 공백을 메꿀 선수로 주목(검증도 됐습니다.)받고 있는 훈텔라르는 전 시즌 에레데비지 득점왕에 오르면서 일약 유럽의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한번에 모으는 선수가 됐습니다. 그의 실력은 별명에서 알수있듯이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유럽의 명문 구단인 아약스의 최전방 골잡이인 훈텔라르가 다음 시즌에도 아약스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가 어디로 가든 성공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아약스를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약스는 명실공히 네덜란드 최고의 명문팀이며 CL 4회 우승에 빛나는 강팀입니다. 최근에는 활약도가 좀 미비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한해에 출전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팀입니다.
리그, FA컵, 유럽대항전, 슈퍼컵(하나가 기억이 안 나네요;;;)

ps2 훈텔라르는 아스날 팬들에게는 또 다른 관심대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스날의 전설로 통하는 스타 베르캄프의 친정팀 아약스 간판골잡이라는 것도 있지만 100년 가까이 홈팬들의 지지를 받던 하이버리를 떠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 처음 입성했을때 열린 첫 경기(베르캄프 은퇴경기), 첫 골을 넣었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로빈 반 페르시(Robin van Persie)
활동분야 프로축구
소속 아스날
별명 RVP, 남자의 왼발, 오른발은 거들 뿐(....)
국적 네덜란드
생일 8월 6일

원 포지션은 포워드지만 왼쪽 오른쪽 가리지않고 뛰는 폭 넓은 활동반경 덕분에 사랑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유독 부상이 심해서 뛰어난 활약상이라고 할게 몇개 없습니다만, 틈틈히 나오는 활약상을 보고 있자면 "제발 부상만 당하지 말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애착이 갑니다.
반페르시의 장점은 공격수로 골 넣는 제능을 제외하고, 프리킥과 드리블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화자되는 무회전킥은 아닙니다만 인사이드로 골문 구석을 향해 강하게 차넣는 프리킥을 구사해서 여러번 득점을 뽑은 적도 있을 정도로 프리킥 능력이 좋습니다. 드리블 역시 현란함 보다는 간결한 방법을 많이 구사하는 편이라 TV에서 보기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워낙 티가 안나니까;;)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드리블을 구사하는 선수죠.

ps 이번 시즌은 제발 부상없이 마치길 빌 뿐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목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축구"에 관해서만 많이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서 이만 줄여야 겠습니다만 쓰다보면서 느끼는 다른 사실인데, 축구선수들 빼면 83년생이 "아무도" 기억이 안 납니다. 역시 관심이 없으면 다 까먹어버리나 봅니다.

덧글

  • 비맞은달 2008/11/28 14:47 # 답글

    꺄악 다들 좋아하는 분들!!
    박정석같은경우에는
    고딩때 왠진 모르겠지만 닮았단 소리를 몇몇 들었어서;;
  • 용관 2008/11/28 14:48 #

    ..한번 인증샷을....(....)
  • 비맞은달 2008/11/28 15:43 #

    몇명이 몇번 그랬습니다;;
    솔직히 그말듣고 찾아봤지만 어디가 닮았어 했던...
    (물론 더 친한애들도 안닮았다는 쪽으로..)
    게다가 지금은 살이쪄놔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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